일등가 고추장오리불고기 마이쩌?!

이번엔 더이스트 인부산에 있는
일등가 오리불고기를 먹기로했구

외관도 음식점보다 호텔처럼
차량공간을 넓게 빼났구ㅎ

저 동그란 연석만 이동한다면
대통령이와도 국회의원이와도
대접받는다는 기분 느낄수있을듯


내부는 깔끔했구
목수한테 얼마를투자한건지
나무로 대환장파티를 해났구

목수라면 해봣으면하는것들을 표현한듯하구
작업자 입장에선 재밌는 작업이었을듯하구ㅎ

화장실도 호텔처럼 깔끔하게 해놓았구

메뉴는 어렵지않고
오리요리
오리불고기
오리한상=오리요리+오리불고기
이런구성인듯하구

추천은 고추장오리불고기이구
간장오리불고기는 니맛도내맛도없는거같구
고추장오리불고기가 그나마 깔끔하게 먹을만하구

일반적인 오리불고기 생각하고오면 실망할수있구
왜냐면 대패오리불고기라 얇구..
근데 여기나오는 소스는 맛있구ㅎ
뭍어나온소스도 찍어먹는소스도 맛있구

호텔옆이라그런지
물은 미네랄워터를 준다구

옆에 힐튼호텔, 아난티코브가 있구
멀리서온 여행자들 위주로 오는건지
직원은 체계적으로 교육시키고
인원도많은데 그에비해 손님이적은듯

같은건물에 대게만찬을 왔을때도
손님보다 직원이많아서
이러다 없어지는거아닌가했는데
오래잘되고있구

땅,건물 주인이라면 인건비말고는
대패오리든 대게든 돈이되겟다싶었는데
이렇게 긴기간 인건비를 감당한다면
사장님은 부자인듯..

밥도볶아먹었구
여긴 의외로 밥볶는게 셀프였구
불판위에 볶음밥재료 던저주는게 다였는데
다른거 다익을동안 양파가 안익어서
사각사각 씹히는 식감이
의외로 샐러드먹는것같아 괜찬았구

여긴 호텔주위라그런지 코로나에 매우 예민하구

저번에 방문했을때 4인이상 집합금지였는데
어린아이까지 6인이되어서 자리를 째버렸구

근데 즈그가게 넓다고 자랑하는건지

적당히 띄우면 잔정도는 들고 눈빛정도는주고하면
같이먹는 기분도들고할텐데

아예 서로볼수가없는
코너꺾어 30미터 자리에 배치해주었구

불굴의 의지 한국인 아니겠냐구
영통하면서 밥을 먹었구

규정인데 어쩌겟엉 지켜줘야지
근데 너무멀긴멀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