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오리 호텔루비 닭조지기

2021. 12. 4. 09:23즐길수있을때 즐겨라!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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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숙소를 잡았구

밤여덟시가넘어서그런지
어플로 쿠폰할인도 가능해서
사진보고 예약부터했구

오리역 주변에 있는데 주차도되지만
특이한게 한층만 다쓰는 구조이구
보통 한층다쓰고하는건 마사지방 기분인데
이숙소엔 그런건없구ㅋ

오히려 이동네가 그런 동네인듯
마사지, 안마 그런 가게가 많기는 했구
막 산다생각하면 자고가도되는
마사지방가볼법도한데
전에 돈없을때 숙박보다 저렴하길래
그렇게 해본적이있는데
그때 해봤기에 얼마나 불편한지 알구

나는 그냥 편하게 나체로
먹고싶은거 먹고
티비보면서 힐링하고싶었구

인포메이션만봐도
한 건물에 마사지관련이... 많네..

셀프바도있어서 필요하면 음료 리필가능!
방은 괜찬았구
컴터도있어서 문서작업할수있구ㅎㅎ

화장실도 깔끔한편
해바라기 샤워기는 장식인듯
제대로작동하지않았구..ㅜㅜ

웬만한 숙소들보다
구성이 좋구
쉐이빙폼, 헤어왁스, 스킨로션이
일반적인 셋팅에서 추가로 있었구


나는 입이 심심하고
동네도 한바퀴 산책할겸돌았구

오리역 근처에 포차하나 발견했구


결과적으로 맛있었구ㅎㅎ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육식공룡들은 비난할듯
닭다리살이 시작하는 한입부분이
가장 행복했고 뒤로갈수록풀떼기엿구ㅜ
뒤에도 살이 있었지만
먹고 살 사진 찍으려는데
찍을만큼 크진않아서 포기했구

시작한 한입그부분에서 찍엇으면 좋았을테지만
살살 녹아버려 이미 내뱃속에ㅜㅜ

그러고나서 돌아오는길에
포차가 또 보여서 들어갔구
깨돌이 김밥이라는데
경기지역 브랜드인듯 했구
지나가다 몇개봤구ㅎㅎ

근데 지역브랜드는 맛잇기 쉽지않지만
닭꼬지 재도전했구

당연히 꼬지 꽂아줄줄 알았는데
잘라줘서 당황했구
물어보지도않았구

근데 결과는 처참했구
안에 있는 살이 냉동에서 전자렌지돌린것처럼
단단하고질긴편에다
잘라놓으니 튀김밖에 없는것처럼
살이 쪼그라들어있었구

차라리 안잘라서 꼬지로줬으면
모르고 먹었을텐데
너무친절해도 문제야ㅜㅜ





그렇게 숙소에 들어왔지만

아쉬워서 지역 치킨을 먹어보려
배민을 찾았구
지역치킨을 시켰는데
도착해서 보니 아.....
지역 강정이었구...
맛은 아주 달고 괜찬았구......

난 맵싹한 치킨을 생각했는데
강정이와서
내가 깜빡하고 실수를 했구나 했구

앞에 간식을 먹어서인지
너무 달아서인지
다먹진못하구 남겻구 ㅜㅜ

차로 내려가면서 먹으려고했는데
아침에 나오다보니 나두고왔구..

테이블과 강정박스가 비슷한색이라
없다고 착각했다고 변명할수밖에없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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