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가요

2021. 8. 5. 08:27시우 일상。

728x90
반응형
직장생활에 오랜기간 잘못된 처우를 받으며
쉬는날 없이 아침 7시부터 밤 8시까지 일을하다보니 
내 건강을 못 가꾸게 되었어요 

내 자랑 하는거 같지만

나 혼자 여러명이서 하는 일이 처리가 가능하니까

사람은 안뽑아주고 못쉬게 하더군요

 

물론 사업주 입장에서는 저 혼자 하면 돈 아끼는 부분은 알겠는데

 

처음 계약과 다르게 점점 근무가 바뀌면서 마지막엔 Am07:30~다음날 Pm 04:00 하라네

근데 밤10시부터 아침 6시까지는 책임은 주고 돈은 못준다네

경력도 직책도 있는데  최저시급으로 야간수당 없이 야간 하라는건

말이 되는소린지? 잘해주니까 호구로 노예로 봐서 나와버렸구.

나중에는 법적으로 쉬게해줘야하는 부분을 알아서

얘기를 하고 쉬는데 어찌그리 눈치를 주는지

쉬는날에도 일하로 나갔네요

 

 

 

 

어찌됫든 가장이 되고 쉬지 않고 돈벌어야한다라는 생각을 깨버리게 된 계기가 있었어요

 

뒤돌아보니 남들은 다 자기먼저 챙기고 

자기 가족먼저 챙기고 하는데 

나는 내 직장 우선, 일 우선, 남들 우선으로 해서 

봉사 헌신의 정신을 가지고 살았었는데

내 MBTI 성향이 사회복지사 같은 성격인거지 

 

그게 결국 내 가족을 못챙기거나 덜챙긴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지금은 남아서 돈을 덜 벌어도 

숨을 좀 돌려야 할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작년 12월에 했던 스케일링!! 

올해도 해야지!!  1년에 1회 보험 되는거 아시죠?! 

늦기 전에 올해꺼 하세용~ 

 

 

 

 

 

저는 하는김에 토끼 앞니 사이가 요새 점점 벌어져서 같이 치료 했어요 !! 

 

 

 

 

 

치과 아무데나 가면 그냥 그저 팔려고 하는곳도 있는데

 

제가 항상 다니는데는 

하고싶어도 꼭 필요한거만 해줘서 

좋은건지 . . ㅋㅋㅋ

돈은 아껴주셔서 좋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