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들 쉼터 장금이 돼지국밥

오늘은 용소삼거리에서 한끼 해결했구
용소삼거리에 한 상가가있는데
대부분이 밥집이구
그앞이 주차자리가 많아서
큰차 작은차 할거없이 차대놓고
쉬거나 한끼해결하고가는곳이구

나는 그곳들을 모두 가볼것이구
저번엔 신라해장국에가보고
오늘은 장금이돼지국밥에 갔구

여긴 맑은맛보다는 조금 탁한맛쪽인데
먹을만했구 괜찬았구 맛있었구

고기양과 굵기는 일반적인듯했구
남자에좋다는 부추 퐉퐉!!!!

깨끗히비워버렸구ㅎㅎ
이 상가에 오늘 리퍼매장이 하나 오픈한다고
열정을가지고 제품 전시를 진행하고있었구
다되면 가봐야지ㅎㅎ
그런거보는거 재밋구



그리고 그 옆에는 철물점이 있던데
영 기분 나쁜일이있는지
표정이 좋지 않았구

음식점보다는 공생 가능한거아닌가???  
리퍼제품 조립하기위해
드릴이나 드라이버, 망치를 산다든지..

나는 그 철물점에 구경해도되여?
하고들어가서 필요한거있을까 둘러보는데
안살꺼같은 손님인지 계속 내쫒을라고했구
아줌마가 날 도둑놈취급하는것처럼 계속
내 주머니보고 왜왔는데요? 그런거여기없는데요?
여길왜보는데요? ㅇㅈㄹ
아니 손님이 필요한거있는지 둘러볼수있는거지

나는 들어온김에 머라도 하나 살랬는데
필요하던 화물 깔깔이 48/3m 짜리 있냐할땐
얼굴에 화색이 돌더니 크고 긴제품밖에 없어서 못사고
마지막에 락카페인트회색 한통살라고 하는데
나가라 니보내고 좀쉬자 그런 눈치를주길래
그냥 원하시는대로 나왔다
저런식으로하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해도
여기선 안사고 싶다

로드뷰 보니 들어온지도 얼마안된것같던데
뭐가 어딨는지도 모르고
친절하지도않고
큰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