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없는 울산 할매밥집 맛집 후기 !!!!!! . . . .

2022. 4. 20. 23:18즐길수있을때 즐겨라!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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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정말 너무나 맛있어서

갈때마다 밥을 두공기씩 먹고 나오는 집이 있었다

 

밥공기도 요즘 공기가 아니라

제삿상에 올라가는 그 큰 밥공기. . .!! 

두 . 그 . 릇 !!

 

오늘은 그 주변에 갈 일이 있어서 

오랫만에 포식을 좀 할까 싶어 갔는데 ! 

 

그 후기를 적어볼까해용

 

 

보시다 싶이 간판이 없어요 ㅋㅋ 

몰라 , 예전엔 있었던거 같은데 . . 

아닌가 .. ?

 

 

지도에는 꽃대나리로 61 으로 

할매식당이라고 표시는 되어있는데

어디에도 간판이 없어요 ㅎㅎ 

메뉴는 이렇게 여러가지 있는데요

주방이모가 제일 빨리나오는건 두루치기라기에

오마카세대로 추천대로 주는대로 먹어야겟죵 ?

두루치기 2인분 ㄱㄱ 

별거 없지만 건강할것 같은 반찬들이

이렇게 나왔어요

저는 저 백김치가 제취향인듯 괜찬았어요 ㅎ ㅎ 

 

근데 이때부터 솔직히 이상했음..!

두루치기 2인분인데

어디 다른데가도 이정도 고기양 이라면

1인분일건데. . ?

 

뭐 야채가 많으니

오늘은 좀 건강하게 먹자 

주는대로먹자 했는데

 

하. . . .

변했다 맛이변했어 . . 

 

내가 나이들어서 그런건 아닐까 . . . .?

했지만 끝까지 숫가락을 들고있기 힘들었다 . .

 

이유는 . . !! 

 

이유는 . . !!

 

이유는 . . !!

 

이유는 . . !!

 

이유는 . . !!

 

이유는 . . !!

 

주방장이 바뀌엇네요 . . . . . -_-

 

원래 맛잇게 만들어주셨던 할머니 께서는 

세월에 못이겨 몸이 불편해지셨는지

주방쪽에 침대에서 누워 쉬고계셨고 

더 젊은 아주머니.

딸인지 며느리인지 모르겠지만 

요리해주는 사람이 바뀌어서 

 

예전 그맛이 없어졌다 . . 

인수인계가 잘 안된듯. . 

 

매운맛과 짠맛이 심해서 

그렇게 느끼는것 같다 . . 

 

맛있어서 밥 두공기였는데

짜워서 밥두공기 먹을 지경 . . ㅠ

 

간단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어서 쾌차 하시구 맛난 밥상부탁드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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