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소개 코너 - 타일 / 타일러

2024. 5. 31. 07:12땀 흘려 일하자。/직업소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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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챈이 아빠입니다!!~ 

오늘도 직업소개 코너 글을 올리는데요!!~ 

힘든만큼 돈도 많이 벌수있는 

타일러를 소개해드릴게요! ! 

 

 

 

철거 같은건 고객님들께서 공사 끝난 이후에는 잘 됬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타일은 마감공사중에 하나라서 

고객님께 노출이 되요!~ 

 

그래서 품질이 아주 중요하죠!! 

 

 

타일을 배워서 일을 할 수 있는곳은 보통

 

젊은 분들은 해외에 캐나다 같은곳에 가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통해서 하시는분들도 계시구요!!~ 

이분들 같은경우에는 해외라는 미지의 세계에 가서 일해서 달러를 벌수있는것

단가가 우리나라보다 높을수있다는것 정도가 장점일까요?

단점은 일하러 간 나라의 물가도 있기에 우리나라에서 일하는것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공사장 신축건물에 가서 돈내기라고 작업 평수로 돈을 받아서 

장점은 일 할수 있는만큼하고 퇴근하고

돈 많이 벌고 싶으면 벌고 싶은 평수만큼 일하고! 

건물 몇개를 몇달동안 하니까 일이 안끊기고 그런거 같아요

단점은 일이 많아서 언제 쉬어야 하나 . . 하면서 

제 지인은 주말없이 2~3달 일하시는분도 계셔요

돈은 엄~~~~~~청 벌어나오셨지만 몸이 힘들다구

요번에 너무 더운 여름 되기전에 당분간 쉰다구 하더라구요

똑같은 평수 똑같은 타일을 반복작업 하다보면 그 현장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될 수 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신축 건물에 가면 보통 구역을 나누고 분업을 많이 해요

욕실만 하는사람

계단만 하는사람

벽만하는사람

바닥만 하는사람 등

정말 많은거 같아요ㅎㅎ

 

그리고 다음은 개인사업하시는분들은 인테리어업체를 끼고 

집이나 상가에 벽이든 바닥이든 모든 타일을 하십니다!~ 

제생각엔 대부분 타일만 하는게 아니라 저처럼 철거/설비나 인테리어를 같이하면서 하기때문에 

다기능공이 많으신거 같아요 ㅎㅎㅎ 

 

 

 

타일은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지만 가르쳐주는사람에 따라서 

또는 현장에 따라서 공법이 많이 다른것 같아요.

그치만 제 생각이지만 그중에 잘못된 공법이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인테리어를 하면 하자가 나지 않아야하는데 

 

제가 인테리어 감리를 하면서 격어봤던 공법은요

바닥 타일을 시공하는데 압착시멘트를 쓰지 않고 실리콘으로만 찍어서 

타일 이탈이 되었던곳이 있었어요.

실리콘이 단단할수는 있어요 하지만 실리콘이 굳는 시간이 있기때문에

제 생각엔 실리콘으로 할거같으면 메지를 넣지않고 한장 한장

타일을 앉혀서 밟지않고 일주일 이상은 나둬야해요

실리콘은 하루면 표면이 굳는데 완전히 굳는데는 일주일정도 걸리기때문이에요

그치만 타일과 바닥 사이에는 공기가 잘 통하지않는데요

공기가 없으면 경화시간이 더 길어져요

하자가 날 수밖에 없어요.

 

그다음은 우레탄폼/폼본드를 사용한 공법이에요

욕실 벽타일을 하는데 폼본드를 이용하시는 분이 계셔요

벽이 안좋으면 떠발이시멘트라고 두껍게 찍어서 벽타일을 붙이는데

이렇게 해도 시멘트를 안찍은곳은 통통거리기때문에 

솔찍히 욕실 악세사리 설치할때 빈공간이 생기면 나사가 잘 박히지 않아서

설치하기전에 통통소리나는지 두들겨보고 설치를 해요

우레탄 폼/폼본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벽이 않좋아서 사용하는 공법이라고 보는데

떠발이 시멘트랑 다른점은 시멘트랑 시멘트 사이 공간이 작으면 

그래도 악세사리를 잘 잡아주는편인데

폼은 잘 두들겨서 뚫는다 해도 타일자체가 깨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안깨져도 뒤가 놀아서 악세사리 설치하기 곤란하고.. 

 

폼은 물이 촉촉하게 있으면 마르면서 접착력이 강해지는데 

붙일 모든 벽과 타일에 물을 뭍히기도 많이 번거로워서 

건너뛰는분들도 계시고. . 

그래서 저는 폼쓰시는분들 잘 안쓰는것 같아요 ㅎㅎ 

 

 

제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공법을 알려드릴게요

면적 / 깊이에 따라 필요한 자재량은 현장에따라 경험이 필요한거니

언급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ㅎ 

 

바닥 물구배 씨다지 -> 래미탈 or 시멘트+모래4포 

 

일반 벽타일 덧방 -> 타일본드 

600각 이상 벽타일 -> 에폭시 , 실리콘 , 폼본드 점 찍기

 

일반 바닥타일 - > 압착시멘트

600각 이상 바닥타일 -> 드라이픽스

 

이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하고

현장에 따라 위 자재를 쓰기위한 벽보강 같은 작업도 필요할 수 있고

그 벽이 석고보드면 타일 본드도 안되는것은 아니지만 

타일본드가 촉촉한 성질에 석고보드 표지? 껍데기가 일어날 확률도 아주 조금 있으니까

그런부분은 실리콘으로 해도 괜찬은것 같아요.

그리고 벽이 안좋으면 아까 위에 욕실 이야기처럼 떠발이시멘트를 쓰는경우도 있구요

현장확인 한 현장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발주가 이뤄진다고 생각해요ㅎㅎ 

 

 

 

아참.

저는 튼튼하고 완벽한 모든 작업에는 밑작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벽타일을 예로 들었을때 벽이 안좋아서 타일 붙일면에 석고보드 작업을 해놨다면 상관없는데

안해놨으면 신축 건물이나 철거 후 벽면은 우리눈에도 잘 안보이는 먼지, 흙 등이 있어서

본드나 시멘트가 잘 안붙을 수 있어요

씻어낸다고 물 뿌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프라이머를 꼭 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프라이머 말고도 타일작업전에 방수를 하는데 

그 방수자재에따라서도 프라이머를 대신할떄가 있어요

방수공은 다음번에 블로깅해드릴게요 ㅎㅎ 

 

저는 이번 현장에도 프라이머 작업을 했는데요

시간도 얼마 안걸려요 그냥 제 블로그 욕심도 있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고객님께는 말씀안드리구 서비스로 진행했지만

시작하기전에 얇게 한번 쫙 발라주면 금새 마르거든요?!

저는 그 마르는 시간동안 도면 확인하고 붙일면 마킹하고 자재랑 공구 준비하곤해요

마르고나면 무슨 튜브 만지듯이 뽀드득 할거에요 딱 붙이기 좋은 면이 된거죠 ㅎㅎ

 

타일을 이용하시는분들 비용은요

다른 공정도 마찬가지지만 인건비와 품목 두가지로 정할수있어요

인건비로 부르시면 몸만 가는거구 품목으로 가면 공구를 들고 간다고 생각하면 되요!~ 

 

 

지역마다 다르지만 

인력사무소기준 메지만 넣는사람 18만원

타일공 22만~30만 정도 하구요

저 같은경우엔 인테리어 현장할때면 일 잘하시는분 품질 좋은분들 부르면 35까지도 하더라구요 ㅠㅠ

비싸긴해도 품질은 진짜 나무랄데 없어요 ㅎㅎ 

인건비가 저렴하거나 비싸지만 품질이 좋거나 두가지 사람들이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ㅎㅎ

정말 비싼 찐타일러는 일당이 40만원 이상씩 해요

그렇게 줘도 현장 신경 안쓰고 알아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한 타일러는

정말 몇분 없는데 인기가 많아서 섭외하기가 연예인급이에요 ㅠ 

 

 

그리고 타일은 품목으로 하실때엔

현관타일

부엌타일

욕실타일

바닥타일 평수계산

등등이 있지요 ㅎㅎㅎ

대부분의 타일공들이 타일 작업만하시지 

보양이나 타일폐기물등은 비용에 포함이 안된경우가 많습니다!~ 

견적 보실때 보양여부, 타일자재, 타일 양중, 메지작업 , 실리콘마감작업 , 폐기물처리여부 등 

꼭 확인해보셔야 오해없이 기분좋게 공사 마무리 하실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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