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가전 디오스오브제 냉장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혼 냉장고

디오스 오브제냉장고 오는날!

원래 디오스를 쓰고있었지만 너무 오래되서

이만 안녕....

하려는데 처외조모님께서 쓰신다구 해서

용달 불러서 설치까지 해드렷구

그거아니더라도 가전은 무상수거하는데가 많으니

걱정은 없엇징 히히

일단 기존 냉장고있던곳

무균무때로 닦고

스크래퍼로도 긁어서 깨끗하게 만들엇구

역시 기사님은  보양을 잘해주셔

용달아저씨는 그냥 가져가서

주변에 상처 다내고 냉장고 발부분 플라스틱도

파손되서 휴....

싸니까 감안해야하구ㅜㅜ

기존 디오스보다 용량도 커지구 해서 그런지

좀 더 튀어나온당

올 화이트 스틸로 선택한 우리는

순백의 그 녀석에 심장이 뛰었구

미친용량 히히

앞만보면 별차이 없는것같지만

깊이가 깊어져서 확실히 많이들어간다구!!

아쉬운건 소주병이 중간에 안세워진다...ㅜㅜ

하려면 중간 칸을 많이 줄여야하넹ㅜ

음료의 회전이 많은 우리는 문짝에

호박팥차와 탄산수, 소주를 놓을 수 밖에.. ㅋ

온도조절기는 위에있구

특이하게 계란을 저 중간 바닥에 놓으라구한당

공간활용 쩌럿 히히




근데 단점이 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엘지에 문의해봐야할것같지만

문이 예전냉장고만치 힘줘선 닫기질않는다..

하루써본결과 닫앗다고생각했는데

문이 열려서 경고음이 발생하구ㅜ

적당히 힘주면 빨아당기듯이 닫겻엇는데

이번녀석은 더 비싸도 거의 끝까지 닫아야하는건지..

실몽..  비록 천만원짜리 쉐프컬렉션가 아니지만

그 아랫단계 녀석인뎅 아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