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수선을 기다리면서 너무 더운 날씨에 어디에도 돌아다니고 싶지 않았지만 목이 마른 우리는 가게 점원에게 물어보았구 요 주변에 마실거 맛있는곳 있어요? 점원이 괜찬은곳이 있다며 직접알려주셧구 부산진시장 힘내라병원 1층에 보리에식빵이라는곳에 괜찬다 해서 여기 와보았구 가게는 만든지 얼마 안된것 처럼 깔끔한 곳이었구 단점은 병원 밑이라 그런지 환자복 입은사람들이 많이 보였구 들어오니 눈에 사로잡히는 제품들 ♥ 쇼핑러의 눈을 행복하게 만들었구 중간에 빵이 있고, 주변으로는 리빙용품들이 판매되고 있었구 사악~ 둘러보았지만 내게 필요한것은 없었기에 패쓰~ 여기 빵은 매일매일 새로 만드는것 같구 모르는데 가면 다음날까지도 팔던데 여기는 대놓고 써놓았으니 그런일은 없겠지?! 내부에도 좌석이 있구 외부에도 테라스석이..

나는 솔찍히 한복을 왜 빌리는지 모르겠구 30분~1시간 빌려입을텐데 비싼돈주고 빌리고 평생 1~2번 입을거같은데 비싼돈주고 사고 그래서인지 요새 트렌트따라 폐백이니 뭐니 많이 없앤 사람중 하나이구 그래서 나는 돈만 띡 신부한테 보내주면서 신랑은 양복입어도 되니깐 난 괜찬으니깐 너 하고싶으면 이걸로 한복 빌려입어용 남자는 몰라도 여자가 한복입은 모습을 어른들은 보고싶어 하실수도있을거야 그 예쁜모습을 ㅎㅅㅎ 이라고 하면서 난 할 생각이 없었구 !!! 근데 어느날 신부가 혹시 되면 같이 입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길래 가보기나 하자면서 가보았구 나는 옷을 잘 안사구, 그런 이유중에 하나가 여자옷은 그렇게 예쁜옷이 많은데 남자는 하나같이 심심한 옷들 밖에 없구 그래서 사람 옷장사를 하더라도 난 여자옷이 더 재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