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5. 23:52ㆍ부동산_투자_소득。/경매
인테리어 1일째
사전작업.
지난번에 주문한것중에 배송이 전부는 안왔지만 작업을 들어갔다
목요일 금요일쯤 주문했는데
월요일인 오늘 아침까지도 배송출발 안한게 있어서
그냥 취소하고 주변에서 핸디코트를 샀다.
인터넷에서 젤 싼게 16000원대 플러스 배송비
가서 사는거 15000원.
가서사는게 낫지.
페인트도 사려다가 오전에 배송출발됬다고 되있어서 안샀다.
이렇게 늦게 올거같으면 오늘 다 가서 살걸 그랫네 ㅋㅋ
배송온것 중에서 방어복이 있어서 입어봤는데 사이즈는 괜찮다.
본의아니게 남자화장실은 잠겨있어서 아무도없는 여자화장실에서 셀카를 찍었다만 . .
민망하구만 . .
사이즈는 작을까봐 걱정했는데 괜찬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엇다 ㅠㅠ
앉다가 허벅지가 터짐 . . ㅋㅋㅋㅋㅋㅋ
재질이 괜찬은지 깔끔하게 터지긴 했는데
일회용은 일회용인가 ㅋㅋ
사전작업을 하기위해
콘센트, 스위치, 차단기함 등등 제거하고
오돌토돌 튀어나온 시멘트나 페인트들을 스크래퍼로 제거했다.
천장에도 저 사이즈 등은 처음이라
3개중 중간에 등 철거 후 작업등 명목으로 레일등 달아놨다.
그렇게
등 무게 확인
전선 상태 확인
메꿀 사이즈 확인
레일이 많이 남는데 집에도 달아야겠다 ㅎㅎ
페인트 사전작업 시작
추후 페인트 잘먹게끔
색이 어두운곳에 젯소로 뿌려줫다.
원래 방수로 고뫄스 생각을 했는데
훤하게 만들생각이라 방수는
업종에 따라 다음 주인에게 패쓰.
물안쓰는 업종이면 훤한게 낫고
물쓰는 업종이면 물가는곳에는 방수해야겟지.
고뫄스가 흰색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하얀색 도막방수스프레이를 생각했었는데
중국에서 들어온대서 언제 들어올지 몰라 -_-
3월초에 주문한게 코로나때문에 얼마전에 도착했기때문에
제품도착해서 테스트통해 검증할시간까지 시간을 많이 버릴것 같아서
그거에 집착은 안하기로 ㅎ
이후엔 수성페인트 18L 말통 오면 할 예정
녹슬어서 까져버리고 노랗게 변한 가스배관까지도 칠해버렸다.
그리고 천장 빈곳을 메꿀 천장판까지 제작함.
아 차단기도 확인했다.
다섯개차단기가 있었는데
뒤에 두개는 안쓰는거
앞에부터 전등, 수도관쪽 메인콘센트, 나머지콘센트
이렇게 세개가 연결되있었다.
처음 계획대로라면 차단기 파악하고 전기를 추가하고
돌리고 지지고 볶고 할랬는데 계획이 바뀌어 생략 ㅎㅎ
이쯤에서 제품 리뷰를 해본다면
팔콘 FM-500
정말 생각이상의 기능을 보여줬다.
라고 해야할까?
장점은
물 같이 묽은액체를 빠르고 넓게뿌려줄수있다.
바람이 같이 나와서 그런지 페인트뿌린곳이 매우 빠르게 말라서 금새 만져도 손에 뭍어나지 않았다.
농도만 잘 맞춘다면 빠르고 깔끔한 작업이 가능할것 같다.
단점은
한손으로하기엔 장시간작업이 힘들듯 생각보다 무거웟다
호기롭게 한손으로 하다가 나중엔 두손으로 받치고했다.
메뉴얼대로 농도를 맞춰야한다.
그냥 페인트든 젯소든 바로 원액을 뿌리고 싶었지만
적당한 물을 섞어서 뿌려야 할것 같은게
세척을한다고 물을 넣어서 뿌리면 물이 보일정도로
무슨 워터파크처럼 물분사가 멋지게 되는데
원액을 넣으니 농도가 너무 일어서 그런지 빨아당기는 힘이 딸리는지
좀 가까이 분사해야했다. . .
결국 농도를 맞추지 않으면 붓으로 하는것보다 못하는 퀄리티가 나온다는것.
페인트는 희석하는거 들어봤는데
나는 젯소는 못들어봐서 원액으로 했긴하지만
다음에 페인트가 오면 물을 섞어 농도를 맞춰서 뿌려보겠지만
수성이라 너무 묽으면 뿌리는대로 씻겨나오진 않을지 걱정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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