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경매낙찰 12

 

오늘은 어린이날

일은 쉬는 날인데 난 할일이 많소 ㅎㅎ 

일을 만들어서 하는 스타일이라ㅋ

 

오늘은 방수장판 알바왔구

 

이 공간은 집주인이 보통 고양이 생활공간으로 쓰는데

3마리나 있다보니 금방 지저분해져서 물세척 가능한 공간이다.

 

근데 이전 시공자가 바닥에 방수를 안하고 타일을 깔아버려서 

아래층으로 물이 많이 샌다구한다.

 

그리구 물이 흘러가게끔 구배(경사)를 주다보니

샷시로 물이 타고 올라올 만큼 시공이 되어있다. . 

이건 분명한 시공하자인듯 -_-

 

그래서 한샘 휴플로어를 깔기로함.

 

물타고 오른다는 샷시쪽은 물받이로 보강하고 시작ㅎㅎ

 

돌출벽도 있고 공간이 커서 빠르게 끝나진 못했다ㅎ

3조각으로 짜집기 했는데 티가 잘안나죵? ㅎㅎ 

 

 

그렇게 마무리 잘하고 본격적으로 

내상가로 돌아왔어요

 

오늘은 소방, 전기, 전등, 퍼티 계획했어요

 

 

 

 

일단 기존 소방 감지기교체를 하려는데

 

정온식 하나 광전식 하나 하려구요 ㅎㅎ 

 

정온식은 불이나면 실내 온도로 경보가 울리고

광전식은 불이나면 연기로 경보가 울린다. 

 

그렇게 소방감지기도 설치,

스프링쿨러 정위치고정,

계획과는 다르게

다운라이트3개 설치

T5 1개 설치

밝아져서 다행 ㅎㅎ 

 

등은 갖고 있는걸로만 했다.

어차피 들어올사람이 인테리어 하면 전부 바뀔테니깐 

 

 

===----- 피곤해서 눈이감겨 내일로 미뤄야겟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