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1. 07:00ㆍ땀 흘려 일하자。/직업소개소
안녕하세요!!~ 챈이아빠입니다!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면서
오시기 망설여졌던 분들께
직업소개를 하는 코너를 가질건데요!~
보통 직업소개소를 가게되면
아무기술도 없다! 그럼 잡부라고 해서 일반공으로 많이 가게되요~
일반공은 보조공으로 보통
센스가 있어서 알아서 하면 더 좋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시키는것만 잘하면되니까
천천히 다뤄볼게요
직업소개 첫번째는
신호수 인데요!~
신호수도 종류가 엄청 많아요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게
건설현장에서 중기계나 덤프트럭 같이 큰차가 왕래 있는곳에
교통 흐름이 좋도록 수신호를 하는 일인데요
장점은 여성분들도 많이 하실정도로 힘이 들고 어려운건 없어요!
안전요원, 보안요원, 안전관리자 등으로도 많이 불리는데
작업현장에 남에게 최대한 피해가지 않게
경광봉을 흔들흔들 신호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안전화, 안전모, 신호수 조끼, 경광봉, 호루라기를 꼭 소지해야해요
물론 안전화만 불편하지않게 본인꺼 착용하시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받으면 되욧
일반적으로 자격증은 필요없지만
혹시나 타워크레인 신호수를 하게되면 자격증이 있어야만해요! !
그리구
건설현장이 아니더라도 신호수는 필요해요
지난 주말에 급하게 신호수를 구하시는 업체가 있었는데
블로그각이다 싶어서 저도 출동했거든요~?!
사진으로 소개해드릴게요ㅎ
울산에 아파트 재도장을 하는 현장인데요
페인트가 잘 발리려면 밑작업이 되어야해요
안그럼 페인트가 들뜰수있거든요
이번에 간 현장은 옥상에서부터 줄을 달고
로프공이 아파트 외벽을 전부 물청소하는 날이었어요
안전화, 안전모, 조끼, 경광봉 착용 완료!
특이점은 위에서 청소를 하면
입주민들에게 물이 떨어질수 있으니
지나가시는 분들 있으면
보디가드처럼 우산 대드리고 차량 통제하고 그 정도 작업이었어요
그래서 우산까지 득템!!!
입주민님들은 밑에서는 뭘 하는지를 모르니까
안전을 위해 꼬깔은 엄청 설치했어요 ㅎㅎㅎㅎ
길 만들어 놓고 지나가시면 우산 대드리구
작업 위치 바뀌면 꼬깔 옮기고 바쁘다 바뻐 ㅋㅋ
유튜브에 잡재홍님이 로프공을 직접 해보시면서
소개해드리던데 대단하신거같아요. .
로프사장님들이 지나가고 나면
외벽은 깨끗해지고
바닥은 엉망이네요 ㅋㅋㅋ
하얀 기존 페인트 찌꺼기도 떨어지고
봄이라서 노란 꽃가루도 나오고
녹색 때도 나오고
아주 그냥 칼라풀합니다요! ㅋㅋㅋ
그렇게 아무도 안다치고 안전하게 작업을 마쳤습니다!~
장점은
어려운건 없었구요
단점은
가만히 서있는게 힘듦 ㅠㅠ
위에 주시한다고 목아픔 ㅠㅠ
그 뿐인것 같아요 ㅎㅎ
지나가는 주민들이랑 이야기하고 재미있게 했습니다 ㅎㅎ
●작업 내용 요
안전장비 착용 후
필요현장 꼬깔 설치
입주민 우산 대드리며 안전관리
마치고 꼬깔 회수
별거 없지용?
로프고수 사장님의 아이언맨 청소 마지막으로 남겨드려요 ^-^
다음글에서 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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