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준비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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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경매낙찰 3
벌써 낙찰받은지 일주일이 다되간다.. 시간 너무 빨라.. 시간되는대로 물건지 방문해서 사진을 찍었구 그리구 상가를 한번 쭉 둘러봤구 미에로화이바 사들고ㅎㅎ 상가를 돌면서 사람들한테 인사다니면서 새로들어올사람인데 잘부탁드린다면서 궁금한부분을 좀 물어보고다녔구 알아본건 총무라는 분의 전화번호를 받았고 그분한테 전화해서 관리비 이야기를 해보라하구 내부의 물건은 왼쪽은 방앗간집 물건인데 들어올날짜맞춰서 빼준다하구 오른쪽물건은 임대인 물건인데 5년정도 그대로 방치되어있었다하구 (으흐흐흐 명도가 쉬워질것같구) 물건지 앞에 공용 복도에 누수가있다하구 (전용이면 내가수리할수도있는데 공용복도라 관리비에서 하지않을까싶은데 추후에 물어봐야겠구) 관리비는 전용면적에 평당10,000원 이거나 전유면적(전용+공용)의 평당 5~6..
2022.02.21 -
인생 첫 경매낙찰2
낙찰 후 네이버에서 상가 관리사무소라는곳을 검색해서 통화를 했구 몇번통화시도 끝에 연결이 된걸보니 바쁘신가 했구 여러 궁금한 이야기를 물어보았구 -관리비는 얼마나밀렸나요 -그 관리비는 언제부터밀린건가요 -거기서 공용관리비는 얼마인가요 -문이있으면 전세입자한테 연락해보겠지만 임차인은 없다고 나오는데 문없는 상가안에 물건은 임차인껀가요 소유자껀가요 그러나 돌아오는 답변은 변비걸린 사람마냥 답답했구 그냥 들여다보지도않고 모르겟고 낼돈이 500정도 될거요 뭐하실건데? 할거면 내한테하이소 내 인테리어하니까 이런다 말이 말투가 되게 기분나쁘게 위에서 내려다보듯이 너 돈많지? 500정도 관리비내고 인테리어 내한테 해라 비싸게해줄게 달라는데로 500 못낼거같으면 들어오기 쉽지않을거다 그렇게 느껴졌구 난 어이가없어서 아..
2022.02.17 -
인생 첫경매 낙찰 1
오늘은 경매하는날! 기대하고 고대하던 첫경험이라 새벽 4시까지 잠이안왔구 집이랑은 너무 가까운 부산동부지원 실수할까봐 미리가서 계속 더블체크해가며 신중을 기했구 사람이 정말 많았구!!! 진짜 투표하듯이 아무도 누가 어디에 입찰하는지 알수가없어서 더 긴장이 되었구 10시가되자 매수신청봉투, 기일입찰표, 입찰봉투를 나누어주었구 투표하듯이 칸칸이 들어가서 작성을 하였구 미리 써온 기일입찰표를 보고 실수하지않게 옮겨적었구 도장도 찍어야하는곳에 꽁꽁 찍었구 제출하고나니 수취증을 받았구 이걸 분실하면 패찰해도 낸돈을 받을수가없구 잘간수해야하구 낙찰또는 패찰하면 수취증, 신분증,도장을 가지고 앞으로 가야하구 결과는!! 낙찰!! 그것도 단독낙찰ㅜ 단독낙찰은 너무나 아쉽구... 휴... 물론 낙찰받은 금액도 저렴한편이지..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