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사용승인

2021. 5. 26. 19:25연재 일시정지/투자 뉴스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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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원의장이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사용승인을 요청했다

스푸트니크V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얀센 백신과 마찬가지로 인간 감기 아데노바이러스를 항원의 전달체로 이용하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  브라질 변이에 대해 예방효과가 높고, 바이러스 변이를 중성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백신이 브라질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2차 접종 후 에방효과가 거의 10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는 아르헨티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스푸트니크V를 2회 접종한 사람들에게서 브라질 변이를 중성화시키는 면역이 형성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회 접종만으로도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코르도바국립의대 바네야 박사 바이러스학연구소 연구결과에 따르면 1회 접종 후 14일째 85.5% 접종자가 변이주에 대한 항체가 형성됐고, 2차까지 모두 맞은 뒤인 42일째에는 항체 생성 비율이 거의 100%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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