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2. 23:46ㆍ시우 일상。
확진자 6일차 일상 . .
정말 심심하다 . .
근데 시간은 너무 잘간다 . .
분명히 내가 머리 복잡한 일이있어서
두시인 시계를 보고
잠깐 한숨 푹 쉬엇더니 여섯시 일곱시 . . 잉 ??
스트레스 받는다 하하
오늘은 동생이 식량을 문앞에 걸어주고갔당
고맙거로 ㅎㅎ
마카롱이라는걸 먹어봤는데
으악
엄청 달아요 ㅋㅋㅋ
이렇게 단거엿구나 아메리카노가 절실히 땡겻구 !!
그리고 집안일을 좀 할려구
방 문마다 페인트가 벗겨져서
페인트칠을 붓으로 해도 안되고
스펀지로 해도 안되고
기계로 (후끼/뿜칠)해도 안되고
노루페인트에 문의를 해보았어요
"사장님 원목 방문인데 코팅된거라 페인트가 잘 안먹어요 이런데 하는 페인트가 있어요?"
했는데 역시나 없었어요
결국엔 사포질 해서 젯소칠하고 발라야되는데
저 많은 몰딩굴곡을 언제 다하노 싶어서
페인트 말고 다른방법을 찾아봣지
1. 문 교체
문이 6개인데
문만 바꾸면 150만원 가량
문틀까지 바꾸면 250만원가량
드는것으로 견적을 받아보았음
2. 필름지
문의를 했는데 답변이 없음
일단 GG
내일 바닥타일 메지나 넣어야겠다
오늘 일어난 일 중에 스트레스받은 일
나는 이미 아침밥을 차려먹었고
와이프 아침밥 차려주고 몇입 못먹어서
결국엔 짜장면을 시켯는데 후 . . .
배달을 어떤식으로 한건지
계란국용기가 꺠져서 다른음식에 다 쏟아져 있고
봉지는 찢어져있고
이거 분명히 넘어졋는데
해명 소명 죄송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그냥 가삐네
짜증나서 가게에다 이야기 했는데
역시나 배.달.대.행 이라서 즈그는 잘모르고
사진찍어보내주면 새로 갖다 준다고 한다
아무도 안봤으면 좋겠네.
아니 사진을 보내고자시고
나는 밥을 이미 먹어서 배부르고
말도없이 내꺼까지 시켜서
나는 먹을 생각도 없었는데
지겨운 코로나 격리에
할짓도 없고 정신병 걸릴것 같고
배달도 뭣같이 와서
스트레스 받았는지
밥상을 엎어버리네
뭐하자는 짓인지
엎은 본인이 치워야되는거 아니가
내보고 치워라하네
남편인지 노예인지
적당히 해줬으면 좋겠네
아무렇지 않으면 바로 치우겠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심장이 너무 오랫동안 빨리뛰어서 그런지
술취한것처럼 어질어질 함 속에서 치웠다.
참자 참자 참자
결국 다 치우고나니
똑같은데 다시 시켜래
진상이가
다시 시키려는데 브레이크타임이네
다른 짜장면집으로 다시 시켯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나는 뭐라도 할거를 만든다고
블로그도 하고 해서 컴퓨터에 앉아있는데
본인은 그런거도 없이 집에 있는동안 같이 수다떨면서 놀기를 원하는데
한말을 또하던지 더이상 안한말이 없는데
다른친구랑 전화통화하면서
니는 왜 이렇게 같이 대화를 못하는데 하는데
이미 나랑 했던 대화 아니냐 ....
그렇게 말할거면 했던말 또하든지
나혼자 컴퓨터로 뭔가 하고시간 보내는데
그 시간동안 혼자 심심하게있는게 불만인가보다
항상 생각하는데
나는 정체되기 싫다.
연예인들도 지 본업을 하면서 음식점을 하던지 여러 일을 하면서
파이프라인을 늘려가는데
내 본업만 하고 남은시간동안 수다만 까면서
돈을 일억천금을 노리는거면 잘못된 일 아니냐 ^^
블로그라던지 사업이라던지 뭔가를 해야하는데
그 뭔가를 할 시간에 안놀아준다고 노예취급하고 상엎고 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진짜.
그렇다고 남자답게 이거 하자 저거 하자 해도
안.하.면.서
이거 어떄 저거 어떄 하니까
니는 내한테 물어보고하나 하고
아니 나는 니를 사람취급해주는건데
머리끄댕이잡고 뭘 해야하나
물어봐도 문제 말안해도 문제 하자해도 안해
그러면서 갈궈 뭐하자고
내가 이것때문에 하루종일 미식거리고 머리가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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